피부질환만을 치료하는 고운결한의원이 지루성피부염에 효과적인 ‘리포좀 외용팩’을 출시했다.
고운결한의원과 부설 피부과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리포좀팩은 지루성피부염 등 습진성 피부질환에 특화된 천연성분과 관련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다.
마스크 팩 형태로 제작된 본 외용치료제는, 항산화 작용과 피지 조절은 물론 가려움 완화, 피부재생, 미백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포좀 외용팩에는 황금, 황련, 인진쑥, 금전초, 적소두, 복령 등 천연약재에서 고운결한의원의 노하우를 통한 고유의 배합·추출했으며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서만 자라는 비자나무의 탕약수가 주성분으로 들어있다.
이러한 약재들은 항염, 항균, 가려움증 완화, 피지조절, 피부재생, 자외선 차단, 각질제거 등 지루성피부염증상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 보습력 또한 탁월해 한방치료와 더불어 효과적인 홈케어가 가능해졌다.
특히 비자나무는 예로부터 뱀에 물린 상처에 사용되는 항균, 항염, 피부재생에 뛰어난 약재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 교란으로 인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 열대사 장애 등의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심화된다.
고운결한의원에선 피부증상과 더불어 우리 몸 내부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치료가 주안점이 되며, 이를 통해 우리 몸 스스로 회복하고자 하는 힘, 즉 자생력의 회복을 도움으로써 재발을 막는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초점 이종우 대표원장은 “기존의 한약과 침, 한방성분의 외용제로 구성된 치료 외에도 리포좀팩등 다양한 제형의 치료가 마련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지루성피부염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제형의 변화 외에도 쿼드-더블진단, 컬러미터 평가법 등 한의학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지루성피부염 환자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의 특성상 지루성피부염 리포좀 외용팩은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처방 받을 수 있는 외용 치료제로, 자세한 내용은 고운결한의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사용방법은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고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인 후 2~30분 후에 떼어내어 충분히 흡수되도록 두드리면 된다.
보습력이 뛰어나 사용 전후로 별도의 화장품 등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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