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숙행, <불후의 명곡> 동반 출연 취중 첫 만남 공개

- 숙행, “송가인과의 첫 만남 때 만취상태였다”
- 트로트계 대표 절친 송가인&숙행 아찔한 취중 첫 만남 공개

김재윤 승인 2020.01.27 17:35 의견 0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송가인과 숙행

[선데이타임즈=김재윤 기자]지난 25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설 특집-친구 특집’에는 트로트계 대표 절친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인 송가인과 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둘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기 전 7080 라이브 카페에서 만났던 뜻밖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당시 숙행 언니가 자신의 노래를 칭찬하며 먼저 다가와 번호를 물어봤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때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다”며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숙행은 “송가인과의 첫 만남 당시 만취상태였다”며 기억을 못했던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숙행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로 변신해 열광의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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