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e, 충격적인 단어가 왜 실검에? … '낭만닥터 김사부2' 윤아름 위기에서 벗어날까?

이지선 승인 2020.02.04 22:56 의견 0
출처 = sbs 방송화면


rape이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박민국(김주헌)이 11년 전 버스 사고에서 도망치던 자신을 김사부(한석규)가 비웃었다고 오해했다.

이날 김사부는 아픈 몸을 이끌고 차은재와 함께 수술실에 들어갔다. 김사부는 차은재를 격려하며 차분하게 수술을 이끌어 나갔다.

다른 장면에서는 윤아름(소주연 분)이 위기에 놓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아름은  성폭력 피해자를 담당했고, 성폭력 증거 채취 응급 키트를 사용해 증거를 남겼다. 

윤아름은 경찰에게 증거를 넘겼고, 경찰은 피해자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이 있다며 시간을 내달라고 말했다.

이후 고 형사가 돌담병원을 찾았고, 윤아름이 만난 사람은 경찰이 아닌 성폭행범이었다. 

"rape", 이는 성폭행을 뜻하는 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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