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한밤' 출연, 안재현과의 이야기 계속할까?

이지선 승인 2020.02.05 21:45 의견 0

구혜선 '한밤' 출연, 안재현과의 이야기 계속할까?

출처 = 구혜선 인스타그램


수요일 밤 저녁의 연예 뉴스, 전무후무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구혜선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한밤’에서는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구혜선의 심경을 공개하며 안재현과 파경 이후 심경을 공개한다.

지난해 8월부터 남편이자 배우 겸 모델인 안재현과의 파경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 배우 구혜선, 이혼 발표 이후에도 방송이외에 SNS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밤’의 섭외 연락에 2주 이상 고민한 그를 5일 저녁 ‘한밤’에서 만날 수 있다.

‘한밤’은 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구혜선을 지난주 경기도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났다. 봉사 활동을 마친 후 한밤 인터뷰에 응한 구혜선은 방송 카메라 앞에 선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주변의 만류에도 인터뷰룰 수락한 계기는 “개인의 가정사로 본의 아니게 피로감을 겪었을 대중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한 달 사이 약 열 차례에 걸친 폭로를 거듭한 그녀는 처음에는 남편 안재현의 이혼 요구가 장난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난 6개월이 꼭 악몽을 꾼 것 같다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순간에 폭로를 중단하기로 결심한 이유도 ‘한밤’에서 밝혔다.

남편과는 SNS로 인한 이혼 공방 이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제는 관계를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담담히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구혜선은 이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반면에 이혼을 원한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있었다. 구혜선 측은 이혼에 대한 책임을 안재현에 물었고 안재현은 합의 된 사항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