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구 이필운 후보, 수수료 없는 '공공 홈서비스 일자리 앱' 개발 공약

- 아르바이트, 하루 종일 일을 해도 수수료 20~30% 부담
- 일자리의 정보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해 고안

김혜정 승인 2020.04.09 11:15 의견 0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안양 만안구)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4.15총선이 D-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 만안구 국회의원 이필운 후보는 열세 번째 “수수료 없는 공공 홈서비스 일자리 앱” 개발에 대한 공약을 선보였다.
 
정치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후보들을 중심으로 배달앱 수수료 이슈에 편승한 공공배달앱 공약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수료 없는 “공공 홈서비스 일자리 앱” 공약을 발표하여 확실히 차별화가 되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현대는 홈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시대인데,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경우도 그렇지만 가사도우미, 청소도우미, 이사도우미, 베이비시터 등 인력소싱의 수요·공급에 대한 정보부재와 방법 그리고 결국 수수료 부분이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하루 종일 일을 해도 수수료가 20~30%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일자리의 정보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해서 고안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하여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노동여성심의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안양시장 등 중앙과 지방에서 성과를 낸 행정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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