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조한별 기자]‘동백꽃 필 무렵’에 전격 출연하는 배우 공효진, 담벼락에 기댄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동백(공효진)의 거부할 수 없는 ‘동블리’ 매력을 단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 뒤로는 동백이 운영하는 가게 까멜리아가 보이는데, 지붕에 길게 늘어진 스트링라이트와 까멜리아의 간판이 그녀를 밝게 비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