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코로나19 선재적 대응으로 확진자 줄였다”

- 코로나19 국난극복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 노고 치하
- 민선 7기 이끌며 괄목할 성과 만들어···시민들 기대 고조
- ‘지방자치행정대상’과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윤석문 승인 2020.07.14 15:35 의견 0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상돈 의왕시장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코로나19 국난 사태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예측하기 어려운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관리 철저 그리고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 국난에 선재적 대응과 철저한 예방으로 확진자를 줄이고 있으며, 공무원과 시민이 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왕시의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가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선재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열정적으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공무원의 노력과 수고에 있다”며 공을 돌렸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상돈 시장은 공약사업 6개 분야에 55건의 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22건의 과제를 마무리하고 33건을 추진중(공약 추진율 69.3%)에 있다. 그리고 시정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행정대상’과‘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등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다.

현장에서 업무를 확인하고 있는 김상돈 시장<사진=의왕시청>


의왕시를 이끌고 있는 김 시장은 참여와 소통의 공감행정에 힘쓴 것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기반 강화와 맞춤형 복지 실현에 주력해왔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혁신교육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왔다.

김상돈 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를 이끌며 ▲참여와 소통의 공감행정 강화 ▲더불어 성장하는 활기찬 도시 건설 추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도시 육성 ▲융합형 인재교육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확대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원업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손소독제와 방역물품의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지난 3월부터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손소독제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갈 수 있게 하였고, 방역에 필요한 분무기와 방역약품을 시민들께서 빌려서 직접 방역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 공무원들이 의왕시 관내 7,000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손소독제와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감염예방 안내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왕시 방역의 날’을 운영하여 인근 군부대의 군인,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반을 구성하여 공공시설물, 골목길, 이면도로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은 아직 보이질 않고 있다. 하지만, 의왕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의를 하고 있는 김상돈 시장<사진=의왕시청>


“지역별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선재적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 공무원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그리고 앞장서 노력하는 공무원을 보면서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이 우선되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지역사회 감염과 더불어 해외 유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우리 시에는 산속의 휴양림으로 조성된 바라산 휴양림(14개 동)이 있어 자가격리자를 즉시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질병이 과거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그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도 어떠한 감염병이 우리를 위협할지 모르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김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

“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의왕시는 제2의 테마파크 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강조한 김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AI 중심의 사업 확장과 비대면 분야의 사업 등 산업 전반의 변화가 예측된다. 때문에 우리시도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미래 산업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감도를 설명하고 있는 김상돈 시장


김상돈 시장은 2020년을 의왕시가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위한 기점으로 삼고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올해는 ▲지역 현안 및 개발사업 조속 추진 ▲소통과 참여의 열린시정 확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마련 ▲양질의 교육환경 마련 ▲지속가능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문화·생활체육이 풍요로운 도시 구현 등을 시정목표로 삼고 분야별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개발, 경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발전과 혁신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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