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국뉴스미디어와 함께 언론인 팸투어 개최

-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의 주요 관광지 방문
- 마·창·진 통합으로 기존 관광자원과 더불어 해안선을 품은 도시로 재탄생
- 내륙의 멋과 해안의 멋을 동시에 가진 ‘동북아 신해양 거점도시’

윤석문 승인 2020.07.19 14:08 | 최종 수정 2020.07.19 14:37 의견 0
돝섬의 상징 황금돼지상과 신지혜 실장(경남대)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코로나19 국난사태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동북아 신해양 거점도시’ 창원 또한 마·창·진이 통합되면서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을 펼쳐왔으나, 최근 세계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활성화 정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어제(18일) 한국뉴스미디어(회장 조용식)와 함께 기자단을 초청하여 ‘돝섬 해상유원지, 해양드라마 세트장, 저도 연륙교, 마산 로봇랜드’ 등을 둘러보고 창원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게 언론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황규종 국장(창원시 문화관광)은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언론인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는 물론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코로나가 빠르게 종식되어 관광산업이 활기를 찾고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을 찾아주길 희망한다”며, “창원시 또한 시장님을 중심으로 관광정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이렇게 창원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위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더 많은 곳을 소개하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러지 못함이 아쉽다. 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오신만큼 오늘 돝섬, 드라마 세트장, 연륙교, 로봇랜드 등을 둘러보시고 창원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창원 관광산업을 소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시는 남해안을 낀 해양도시로 지난 2010년 옛 창원과 마산, 진해 지역이 통합하면서 기존 관광자원과 더불어 아주 긴 해안선을 품은 도시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언론인 및 기자단이 방문한 곳은 창원의 많은 관광지 중 일부인데, 창원은 명동 마리나항만,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해양신도시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최근 밑그림이 나온 세계 최장 워터프론트 조성 사업까지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아름다운 섬이 즐비하여 관광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내륙의 멋과 해안의 멋을 동시에 가진 창원은 육상과 해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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