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정미애, "'불후의 명곡', 무대 보면서 태교 했다” 행복

- 정미애, “노래 듣고 축복이가 좋아서 발로 차더라”

조한별 승인 2020.09.26 17:44 의견 0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정미애

[선데이타임즈=조한별 기자]대한민국 주부들의 워너비, 슈퍼맘 정미애가 <불후의 명곡> 무대로 태교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정미애는 지난 7월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2탄-서머퀸 가요제’에 출연, 임신 6개월 차에도 불구하고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MVP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정미애는 토크대기실에서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하며 “(오늘) 선물세트를 받은 것 같다. 태교 음악을 들려줄지 몰랐다. (뱃속에 있는) 축복이가 자꾸 발을 차더라.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정미애는 김완선의 ‘나만의 것’을 선곡, 소름 돋는 가창력과 본인만의 감성이 듬뿍 담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아티스트 김완선은 “새로운 편곡으로 틀을 다 깨버리더라,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정미애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는 오는 9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김완선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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