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규, ‘제1회 2021 아마존 킹&퀸 패션모델 선발대회' 남자 부문 킹 수상

- 모델로는 인상적인 체격조건과 비주얼 겸비
- 국내는 물론 해외대회까지 출전하여 수상한 실력파 모델
- 민용규, “모델로 인정받고, 영화배우로 성공하고 싶다”

윤석문 승인 2021.01.08 18:40 | 최종 수정 2021.01.08 21:47 의견 0
패션모델 선발대회에서 남성 부문 킹을 수상한 민용규 모델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운동선수에서 모델로 진로를 바꾸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상을 휩쓸고 있는 모델이 있다. 모델로는 인상적인 체격조건을 갖췄고, 비주얼까지 겸비하였으며,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운동선수를 하다 이제는 배우를 꿈꾸며 모델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민용규는 기사를 보다 제1회 대회라는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이에 기대를 품고 대회에 출전하여 특별상 부문에서 포토제닉상과 남성 부문에서 당당히 킹의 자리에 올랐다.

대회 수상자(좌)와 대회 참가자(우)가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휴앤락몰 메르시앙홀에서 열린 ‘제1회 2021 아마존 킹&퀸 패션모델 선발대회' 남성 부문에 출전한 민용규 모델의 꿈은 영화배우로 성공하는 것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목표는 있으나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그 꿈은 이뤄진다고 믿는다. 때문에 현재 주어진 위치에서 나만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목표로 세운 영화배우의 꿈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용규 모델은 운동선수에서 모델로 진로를 바꾼 이후 대학에서도 모델학과를 지원하고 졸업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대회까지 출전하여 수상할 정도로 타고난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목표한 것에는 어떤 어려움도 두려움 없이 헤쳐나간다고 했다.

포즈를 취한 민용규 모델(좌), 임서정 모델과 런웨이를 걷고 있다(우)

이번 경남 김해에서 진행된 패션모델 선발대회는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대창궐로 인해 경남 김해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었다. 때문에 출전하는 모델의 입장에서는 많은 혼선과 대회 개최에 대한 혼란까지 따를 수 있었지만, 그는 자신이 목표한 꿈이 있었기에 흔들림 없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제1회 대회에서 킹 자리에 오른 민용규 모델은 “코로나로 많은 대회가 취소되면서 이번 대회에 실력 있는 모델이 많이 모인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다른 어떤 대회보다 긴장 되었으며, 런웨이를 걸으며 집중하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며, “이번 대회가 가지고 있는 비중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다. 특히 앤드류 최 교수께서는 대회 명칭이 증명하듯 아마존이라는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무대에 올려 인류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다른 어떤 대회보다 긴장했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와 함께(좌), 런웨이에서 포즈를 취한 민용규 모델(우)

이어 “수상자는 녹원회라는 단체를 통해 사회봉사도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반드시 대회에서 좋은 모습으로 수상하여 멋진 분들과 함께 사회봉사라는 새로운 경험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이 주어져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모든 것을 총괄하고 준비하신 앤드류 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경남 김해에서 진행된 패션쇼는 경남지방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부 정책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