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장면(좌)과 런웨이에서 포즈를 취한 서승욱 모델(좌)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지난 6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휴앤락몰 메르시앙홀에서 열린 ‘제1회 2021 아마존 킹&퀸 패션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영향으로 인해 경남 김해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진행된 패션모델 선발대회에는 전문 패션모델뿐 아니라 예술인, 전직 교사, 교수, 박사, 의사, 전문직 종사자, 경영인 등 다채로운 경력을 지닌 지원자가 많았다.

이날 진행된 선발대회에는 실력은 물론 화려한 경력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가 많이 참여하여 대회의 수준을 높였으며,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하여 런웨이 이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남성과 여성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된 이번 패션모델 선발대회의 남성 부문은 킹과 지·덕·체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는데, 멋진 워킹과 세련된 모습을 연출한 서승욱 모델이 '지'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185cm의 신장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동료 모델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으며, 교육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CEO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의 본선 수상자는 세계 4대 패션위크 및 밀라노컬렉션 전속패션모델, 수입자동차 광고 및 CF 화보촬영과 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녹원회 회원의 자격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