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원회장으로 황준국 전 영국대사 위촉

김미숙 승인 2021.07.18 21:3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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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윤석열 예비후보 후원회장

[선데이타임즈=김미숙 기자]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황준국 전 영국대사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황 전 대사는 30여 년간 공직자로 한반도 평화 문제 해결 등에 공헌했으며, 윤 예비후보는 황 전 대사가 공직자로서 보여준 국가관과 활동에 뜻을 같이 해 후원회장 영입을 제안했고, 이에 황 전 대사도 흔쾌히 수락 했다고 밝혔다.

황 후원회장은 19일부터 등록신청과 홈페이지 개설 등 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 뒤 7월 마지막 주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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