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율, ‘GMAEA 2021 세계 문화·공연 심포지엄 갈라쇼’ 연출 감독 맡아

- 패션쇼 공연을 통한 K-한류 문화예술 확장성 기대
- 2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
- 이 감독, “모델 개인의 예술적 잠재력을 끌어내겠다”

김현진 승인 2021.11.26 10:27 의견 0
스마일워킹협회 권용진 회장과 양경화, 김레야, 박예지, 이진, 류동선 모델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오늘(2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GMAEA 2021 세계 문화·공연 심포지엄 갈라쇼’를 위한 리허설이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무브부아’에서 진행되었다.

패션쇼 공연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선율 감독은 32명의 모델에 대한 워킹, 포즈, 턴을 가르치며 동선을 체크하느라 분주했다.

임은주 패션디자이너의 아젤리아드레스 패션쇼 공연에서 연출을 맡은 이선율 감독은 “문화공연 영역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 문화공연 분야에서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여 아젠다를 도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무대에 뒤지지 않게 연출을 하여 무대에 오르는 모델 개인의 예술적 잠재력을 끌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워킹 강사로 초청된 ‘스마일워킹협회’ 경인지회 권용진 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도입되는 초대형 행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처럼 훌륭한 모델을 대상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장소 협찬을 해 준 ‘무브무아’ 김아리현 대표는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GMAEA(이의한 총재) 행사를 위한 패션쇼 공연에 장소를 협찬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훌륭한 모델들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에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GMAEA 2021 세계 문화·공연 심포지엄 갈라쇼’는 SNS를 통해 세계에 알려지는 것은 물론 30개국 250만 명의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기에 국제적 대회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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