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정 운영의 동력, 당원들로 부터 나온다”

- 국민공모를 통해 채택된 '살리는 선대위' 제막식 가져
-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나라를 살리는 선대위'로 명칭 확정
- 권성동, “지금 필요한 건 바로 살리는 힘”

김미숙 승인 2021.12.07 13:55 | 최종 수정 2021.12.07 13:56 의견 0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데이타임즈=김미숙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나라를 살리는 선대위'로 명칭을 확정하고, 정권교체의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공모를 통해 채택된 '살리는 선대위' 제막식을 가졌다.

윤석열 후보는 이어 선대위 첫 회의를 주재하고 “출범식을 본 많은 지지자들이 마음 든든하게 정권교체의 강력한 희망을 가지게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차기 정부를 맡게 됐을 때 국정 운영의 동력은 당원들로 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선거가 다가오면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들 모두 고향으로가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은 “어떤 힘은 나라를 살리기도 하고, 어떤 힘은 나라를 죽이기도 한다. 지금 필요한 건 바로 살리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살리는 선대위의 이름은 내일의 희망, 올곧은 정의, 국민의 삶과 자랑스런 이 나라를 살리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라와 정의, 민생을 죽이는 힘에 맞서 삶을 되살리자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며, “'살리는 사람' 윤석열과 함께 내일의 희망과 올곧은 정의 그리고 국민의 삶과 자랑스러운 이 나라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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