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강릉의 외손이 강릉에 왔다”

김미숙 승인 2021.12.11 13:19 의견 0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가 꼬마아이를 안고 있다

[선데이타임즈=김미숙 기자]강원도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강릉 중앙시장을 찾았다. 시장입구에는 ‘강원도를 이레 찾아주아 마이 방굽소야’, ‘나라를 구할 사람 윤석열 뿐이다’ 등의 현수막이 붙었다.

강원도에 외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 후보는 지지자를 향해 “강릉의 외손이 강릉에 왔다”며, “무도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닭강정과 떡, 꿀가게 등을 돌아보며 직접 먹거리를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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