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성진, 포항시청에 아에르 산업용 마스크 50만장 기부

- 포항시에 마스크 50만장과 필터샤워기 5천개 기부
-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나눔 활동 일환
- 하 대표이사,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강서윤 승인 2022.09.20 14:51 의견 0
(좌측부터)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자경 씨앤투스성진 전무, 이강덕 포항시장, 윤정희 씨앤투스성진 상무<사진=씨앤투스성진>

[선데이타임즈=강서윤 기자]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로 유명한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은 최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아에르 산업용 마스크 50만장과 필터샤워기 5천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윤자경 씨앤투스성진 전무, 윤정희 씨앤투스성진 상무가 참석했다. 씨앤투스성진이 기부한 물품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은 산업용 마스크 ‘아에르 아이(Aer I)’와 ‘아에르 투인원(2in1) 필터 샤워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에르 아이’는 외부 유해물질을 95% 이상 막아주는 고성능 필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면서도 편안하게 숨쉴 수 있도록 돕는 마스크다. 또한 투인원 필터 샤워기는 우수한 기술력의 필터로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씨앤투스성진은 사회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4만여장을,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이천시 취약 계층에 마스크 3만 5천여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이사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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