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앞으로 다가 오면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그리고 청년최고위원의 당선을 위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1일) 여의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에서는 오썸포럼, 포럼포유, 사)공정한나라, 조경태조나단포럼, 서경지역발전중앙회, 사)특별경호총연맹중앙회 등의 대표 50여 명이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번 지지선언은 송효숙 오썸포럼 수석부회장, 강택구 공정한나라 사무총장, 서형배 포럼포유 수석부회장, 허철 포럼포유 문화예술위원장, 차우수 한류포럼 고문이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김기현 후보의 당대표 지지를 이끌어내고 승리를 위해 공동 연대를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썸포럼 송효숙 수석부회장은 “전국적 릴레이 지지선언을 통해 지지세를 결집하여 최대한 많은 단체를 규합하고 책임당원을 확보하여 1차에 김기현 후보를 당대표로 당선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우리의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당대회까지 하나로 뭉쳐 함께 노력하고 반드시 뜻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형배 수석부회장은 “3.1운동처럼 이번 릴레이 지지선언이 들불처럼 전국적으로 번져나가길 기원한다”고 했으며,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김기현 후보께서 당대표가 되어야 내년 총선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수석부회장은 “서울에서 김기현 후보의 당대표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충남도, 대전광역시 등 전국을 돌아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며, “그렇게 모인 지지세를 수도권으로 집중시켜 3.8 전당대회에서 반드시 김기현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지선언을 이끌어낸 오썸포럼 김상교 회장은 “저희 오썸포럼은 4,7 보궐선거 그리고 6.13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지지선언 및 활동했던 단체의 리더를 중심으로 모인 단체”라며, “오늘 이 자리에 김기현 후보를 당대표로 당선시키기 위해 다시 모였다”라는 말로 포럼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역에 ‘이인동심 기리단금’이라는 의미를 전하며, “둘이서 뜻을 같이하면 단단한 쇠사슬도 끊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합심하면 못 할 일도 없다는 것”이라며, “이처럼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김기현 후보의 당선과 우리가 바라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회장은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오썸포럼이 함께 김기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뜻을 같이 한다면, 김기현 후보는 반드시 당대표가 되어 윤석열 정부를 도와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며, “이러한 염원을 담아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성공하는 정부, 선진정부, 선진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잘사는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늘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에서 진행한 지지선언에는 김기현 캠프 김희정 공동선대위원장(전 장관), 이범래 김기현 당대표 후보 조직 총괄본부장(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후보를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범래 조직 총괄본부장은 “오늘 오썸포럼을 중심으로 많은 단체의 리더께서 참석하여 김기현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과 같은 단체의 리더들이 참석하여 주셨기에 김기현 후보께서 당대표로 당선되어,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안정적 국정운영을 이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말로 김기현 후보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포럼의 리더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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