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는 29일 목포와의 첫경기로 2023 FA CUP 스타트!

김준용 승인 2023.03.27 17:43 의견 0
사진=전남드래곤즈

[선데이타임즈=김준용 기자]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오는 29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FA CUP 2라운드를 시작으로 2023 하나원큐 FA CUP을 시작한다.

전남은 FA CUP 2라운드에서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전남은 FA컵 4회나 우승한 강팀이다. 이번 FA컵 2라운드를 통해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전남이 상대하는 FC목포는 K3리그에서 활약하는 강팀으로 2023년 조덕제 감독이 새사령탑을 맡았다. 목포는 지난 5일 FC충주와의 FA CUP 1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하였고 K3 정규리그에서 양주시민축구단과 양평FC에게 승리하며 3월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2023 하나원큐 FA CUP 2라운드 전남과 목포와의 경기는 유튜브 KFATV_LIVE에서 생중계된다. FA CUP 강자 전남이 목포와의 홈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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