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오늘(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일본정부가 8월말∼9월초 쯤 오염수 방류를 결정할 예정이라 알려졌다”며, “일본정부 입장에서 18일인 내일 한미일 회담이 오염수 투기 최종적 명분을 획득하는 외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오염수 투기 반대’를 말하라”고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