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일본 야마나시현과 청소년 교류 진행

이혜경 승인 2023.11.06 11:08 의견 0
사진=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선데이타임즈=이혜경 기자] 기자]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청소년 국제 교류’가 1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교류는 4월 20일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청소년 분야 상호교류 합의서 체결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5~6월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충북도 청소년 10명은 야마나시현 청소년과 함께 한일지사회의 참석, 일본 후치카와구치코 고등학교 방문, 한일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시간을 진행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손효정 청소년은 “이번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양 지역은 바다가 없는 내륙 지역이고, 아름다운 호수와 산을 간직하고 있는 등 많은 공통점이 있다. 지역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한일 청소년들의 우정과 신뢰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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