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이즈=윤석문 기자]사회봉사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그리고 사회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상호 존중과 협력 등으로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사회봉사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은 사람들이 후원활동, 급식 봉사활동, 자원봉사와 보건의료봉사, 재난구호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인 연대감을 높일 수 있다.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적 풍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은 사회의 공정성과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로 빈곤층, 노숙인,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무료 급식소나 숙박시설을 운영하거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지원이나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활동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공정성과 평등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일은 우리가 서로 돌봄과 배려를 나누며 더 따뜻하고 연대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
충남 당진에서 주식회사 서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민서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그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급속한 경제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이들과 노약자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사회 제도 등으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라며, “이처럼 소외된 사람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함을 전하고, 용기를 갖고 더 나은 사회에서 동반성장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자신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중요한 의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혀나갈 사람들은 어린이들”이라며, “그런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결손가정에 속한 아이들을 위한 후원활동은 그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일”이라고 밝히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노인들은 종종 외로움을 느끼고 소통이 부족할 수 있는데, 봉사자들이 그들을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박 대표이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이라며, “식사 나눔이나 생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봉사활동의 소중함에 대해 부연했다.
운수업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무료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는 박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이동수단이다. 특히, 노약자가 많아지는 추세에 이동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시골 지역으로 들어가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상당한 불편이 있다”라며, “이에 뜻이 있는 분들이 함께하여 지역 내 이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서비스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전시설물 제작과 설치, 보일러 수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인 주식회사 서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민서 대표이사는 2019년 적십자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김장봉사, 헌혈캠페인, 가정집 내부수리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나눔의 필요성과 감사함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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