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실천···가정의 달 맞아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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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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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이 올해부터 사회문제, 약자 보호, 환경 등 다양한 가치 실현이 핵심인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을 찾아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영양찰빵, 밤식빵 등 제빵 만들기와 빵 꾸러미 포장을 통하여 아동보호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일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은 적십자사 결연세대 중 아동 및 독거 어르신 가구 40세대 전달되었다.
향후, 공단에서는 약자와의 동행과 매력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어촌 지원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후원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도 추진해 농어촌 지역경제 지원과 섬 주변에 쌓인 쓰레기도 정화에도 기여하여 ESG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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