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용♡이재영 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 심쿵한 연애

이지선 승인 2020.02.11 21:45 의견 0

사진 서진용 인스타그램, 이재영 인스타그램


서진용과 이재영,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11일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두 선수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재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7♥22’, ‘뇽♥’ 등의 문구를 올리면서 서진용과의 열애를 암시했다. 17은 이재영의 등번호, 22는 서진용의 등번호다. 서진용도 자신의 SNS에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재영은 흥국생명과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중인 한국 여자배구 간판스타다. 서진용은 SK의 필승 셋업맨이다. 한때 마무리 투수를 맡기도 했던 서진용은 지난 시즌에는 72경기 68이닝을 던지면서 3승1패 3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 2.38로 활약했다.
 

서진용은 1992년생으로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SK와이번스 투수로 입단했다. 2013년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2.38로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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