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나태주, 초통령 인증!···국악신동 “나태주 오빠 팬” 고백

- 김태연, 태권 트롯맨 나태주 향한 팬심 고백!
- 김태연, “나태주 오빠 잘생겼다” 수줍은 고백

김재윤 승인 2020.07.05 12:27 의견 0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나태주

[선데이타임즈=김재윤 기자]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국악 신동 김태연이 나태주에게 수줍은 팬심을 고백해 궁금증을 높였다.
 
국악 신동 김태연은 지난 ‘신동 특집’에서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선보인 ‘수궁가+난감하네’ 무대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으며, 나태주는 ‘K타이거즈 제로’로 ‘박상철&박현빈’편에 첫 출연해 우승을 차지, 이후 단독 출연한 ‘비상하는 남자들’편에서도 우승을 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국악 신동 김태연은 “미스터트롯 1회를 봤는데 나태주 오빠가 눈에 띄었다, 잘생겼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토크대기실 MC 문희준은 “1회 만에 저 오빠가 마음에 든다고 느낀 거냐”고 물었고, 김태연은 손가락으로 쉿 제스쳐를 취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국악신동 김태연


나태주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태연 양을 위해서 멋진 무대를 꾸며보겠다”는 각오와 함께 하트를 보내며 화답했으나, 김태연은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태주와 김태연 사이에 앉아있던 남상일이 서로의 하트를 전달해주는 상황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태주는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장윤정 선배님의 ‘올래’를 선곡했다”, “이번 여름 나태주가 더위를 물러나게 해 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그동안 540도 돌려차기, 사과 깨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던 나태주는 상반기 결산 무대를 위해 특별히 깜짝 게스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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