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현궁에서 오감만족 ‘한가위 민속한마당’ 진행

한가위 맞아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행사 개최

김인성 승인 2019.09.10 14:03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인성 기자]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9월 12일(목)~15일(일) 4일간, 추석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움의 상징 ‘한가위’를 도심 속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공연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정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문화재를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올 추석 명절에는 운현궁 행사에 참여하여 도심 속 한옥의 정취와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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