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

- 이제훈, 택시히어로 블랙 아우라 폭발!
- 제작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사이다 활약X정의구현 지켜봐달라”

이정은 승인 2021.04.10 13:54 의견 0
사진=SBS ‘모범택시’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SBS 상반기 기대작 ‘모범택시’가 어제(9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성철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경구 역), 배유람(박진언 역)이 출연한 작품으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관심을 모은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맡아 쾌감 넘치는 K-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런 가운데 어제 방송에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첫 번째 복수 대행 서비스에 착수, 각자 활약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이제훈은 택시히어로의 블랙 아우라를 뽐내며,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표정을 들키지 않겠다는 듯 선글라스 뒤로 무표정을 유지하며 현장을 누볐다.

피해자들의 편에 서서 가해자들을 단죄하기 위한 무지개 히어로즈의 작전 개시 ‘모범택시’의 활약과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BS ‘모범택시’ 제작진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첫 번째로 맡은 사건은 현대판 노예 사건”이라고 운을 뗀 뒤 “법망을 피해, 법으로는 처단할 수 없는 가해자들에 맞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이다 활약과 통쾌한 정의구현을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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