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필귀정···무능, 오만, 부패세력은 제 갈길을 가야 한다

김상교 승인 2021.04.12 09:22 의견 0
정영국 세계한민족회의(Korean International Congress) 이사장

[정영국 세계한민족회의(Korean International Congress) 이사장]지난주 실시되었던 4.7 재 보궐선거는 무능하고 오만한, 부패한 좌파 집권세력에 대한 온 국민의 민심이반과 분노가 표출된 결과라 할 것이다.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겉으로 착한체를 하거나, 거짓으로 꾸민 '위선자(hypocrisy)'들과 낯가죽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한 자들을 몰아내고 대청소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이다.

또한 도덕적으로도 결함있는 인사가 다수 요직을 차지하였던 바, 그 직책을 감당하거나 해결해 낼 힘과 능력이 없는 무능한 자, 무능한 좌파세력은 더 이상 국민의 선택을 받을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자유기고가 정기수는 <정기수 칼럼>에서 '국민은 사상 최악 저질 사기꾼들을 응징했다'고 했다. 그는 "이 국민이 집권세력의 정체를 일찍이 알았더라면 대통령 문재인도 없었고, 180석 거대여당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했다.(데일리안, 2021.4.8)

'586 운동권 출신들이 주축인 그들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악질적인 부도덕한 수준을 이번 보궐선거 과정에서 드러냈다'고 했다.

내놓은 정책이라는 게 "서울 시민들 모두에게 10만원씩 나눠주겠다는 것이고, 젊은이들에게 버스와 지하철 요금 40%씩 깎아주겠다는 것이다.

자기 돈도 아닌 국민 세금을 가지고,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의식이 아니고서야 내세울 수 없는 유치한, 범죄적인 매표 포퓰리즘 공약이다"라 했다.

앞서, 정치컨설턴트 박성민은 "오래전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했는데 놀랍게도 아직도 개혁의 주체인 양 하는 586 민주화 엘리트들은 무능, 위선, 부패의 상징이 됐다"고 했다.(경향신문 2021.4.3자 11면)

지난 4년여 문재인 좌파정권의 북한중독증, 중국중독증과 전방사단, 기계화사단 등의 해체에 따른 안보문제와 나라의 빚은 2000조에 이르렀으니, 대한민국의 국민은 노심초사 내일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사회주의화, 공산주의화 변질시키고, 국민들을 네편, 내편으로 편갈라 죽기살기로 싸우게 하면서 나라의 법은 안(자기편) 으로 굽혀 처리하지 않았던가?.

이 같은 비이성적, 비상식적인 좌파 집권세력의 파렴치한 일탈은 우리사회의 이성과 상식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 어떻게 세운 나라인가?. 어떻게 지켜 온 나라인가?. 곧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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