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것마저 귀여운 정세운의 ‘유스케X뮤지션’

-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의 첫 일렉기타 도전기!
- 정세운이 재해석한 윤건의 ‘걷다’는 어떤 느낌?!

김현진 승인 2021.05.07 12:29 의견 0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최근 스케치북 방송에서 ‘5개 국어가 목표, 지금은 한국어만 가능하다’는 일명 ‘정세운식 목표 세우기’로 화제를 일으켰던 정세운이 유스케X뮤지션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정세운은 요즘 영어 공부를 하는 중이라고 밝혀 유희열과 짧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중간 점검을 받기도 했다.

이번 주 정세운이 선택한 노래는 2012년 발매된 윤건의 ‘걷다’로, 윤건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청량한 분위기로 광고 CM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유희열이 선곡 이유를 묻자 정세운은 “비긴어게인에 윤건과 함께 출연했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정세운은 이 곡을 위해 처음 일렉기타를 잡은 사실을 밝히며 “오랜만에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연습했다”고 말해 색다른 정세운의 모습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세운이 재해석한 ‘걷다’는 방송 다음 날인 5월 8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예순한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정세운']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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