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모델총연합회-UN평화모델광주대회,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홍보 촬영

김효정 승인 2022.01.10 15:13 의견 0
좌측부터 김대식, 김진이, 조웅기, 양정란, 성춘애, 고재곤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지난 8일 서초구 방배동 국제모델총연합회(회장 김종훈) 사무실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작인 '굿바이 하노이'(장훈, 김정철 감독) 영화 오디션 이후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홍보 촬영이 이어졌다.

UN 평화 모델들이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 홍보모델로 나섰다.

행사는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과 UN평화모델광주대회 김대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영화배우 김정철, 영화감독 장훈, 문화예술학박사 이선율, 한복외교문화원 김성은 원장, 가수 겸 배우 정영자, 모델 성춘애, 김진이, 조웅기, 고재곤, 송효숙, 신연경, 양정란 등이 함께 했다.

현직 패션모델과 연기자로 구성된 홍보모델들은 각자의 재능과 끼를 살려 개성 있는 연기와 표정 및 완성된 포즈 등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날 영화 오디션 임원 겸 홍보모델로 참여한 'UN평화모델광주대회' 김대식 조직위원장은 "새벽부터 광주광역시에서 모델들과 서울에 올라와서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화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선율 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중문화예술계는 물론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동참해 준 모델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콘텐츠를 개발, 제작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모델 및 관계자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입장으로 '중앙식품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 딸부자집' 젓갈 홍보모델 촬영에 임했다.

아울러 다시 악화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물질적으로 여유가 없고, 움츠러진 소비를 활성화시켜 사회를 밝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용기를 돋우고 온정을 전하는 것은 물론 상생을 실천을 하고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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