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부산교육감선거 예비후보인 하윤수 前부산교대 총장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인선을 마무리하고, 6.1교육감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오늘 선대위 구성까지 발 빠르게 마침으로써, 부산교육감선거 압도적 승리를 위한 튼튼한 주춧돌을 놓았다.
선대위는 하 후보에게 걸고 있는 부산의 기대와 여망에 걸맞게 부산교육계와 시민사회를 총 망라하는 규모로 구성되었다. 특히 부산교육의 침체로 진학과 취업 등의 최대 피해자이기도 한 2030청년들이 대거 선대위에 합류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김석조(前부산시의회 의장)가 맡아 진두지휘하게 되며, 선대위 구성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하윤수 예비후보와 함께 중도·보수교육감 후보단일화과정에 참여한 박수종(前전국 진로 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과 함진홍(前신도고 교사)가 맡았고, 학부모위원장에는 조수희(부산학부모연합회 회장), 청년위원장에는 김덕수(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전략기획단장), 2030미래세대위원장에는 이기훈(부산총학생회연합 의장)과 장영민(그릭하다 대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원호(前부산마케팅고 교장), 공동선거 대책본부장에는 황인준(前박맹언 교육감후보 선대위원장), 정상훈(부산시민협의체총연합회 총괄운영위원장), 신상민(어린이 치어리딩 센터 슈팅스타 대표), 김영민(김영민 프로덕션 대표)그리고 대변인은 손정수(前포럼 부산 교육의힘 사무국장)로 구성하였다.
한편, 명예선대위원장에는 최재룡(前동아대 총장), 견학필(前경성대 이사장), 조금세(前부산중도·보수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상임고문으로 허남식(前부산시장), 장혁표(前부산대 총장), 김영주(재부 경남향우연합회 회장), 현영희(부산교대총동창회 회장)를 추대하였다.
마지막으로 후원회 공동회장인 도용복(사라토가 회장/오지탐험가), 박성택(前부산교대 총장), 이윤원(前남해향우회 회장)이 지원할 예정이다.
하 예비후보는 “부산교육은 34만 학생, 2만6천 교원, 4조 8천억 교육예산을 집행하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최고 교육도시라는 자긍심도 무색하게, 지난 8년 동안 좌파교육의 온상이 되면서 많은 교육적 폐해가 속출했다”며, “오늘 출범한 선대위와 함께 6.1교육감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서 획일적 평둔화 교육과 깜깜이 교육, 이념 중심 노동·인권·민주교육에 경도된 좌파교육의 폐해를 떨쳐내겠다”고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선대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올해 교육감선거는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로 규정하고, “선대위는 부산시민의 저력을 모아, 하 후보가 위기에 직면한 부산교육을 다시 세우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 부산을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선대위는 선거일까지 하 후보가 부산시민 모두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력깜깜이와 획일적 평둔화교육 철폐, 기초학력과 학업성취 보장, ▲이념중심 노동·인권·민주교육 철폐, 무너진 인성교육 복원, ▲일방통행식 불통행정 탈피, 학부모·시민 소통과 참여 활성화 등 하 후보의 핵심공약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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