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도착한 이준석 대표<사진=국민의힘>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4일 우크라이나 국경검문소 집입 중 소회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인천을 출발한 지 24시간이 지나 드디어 (우크라이나) 국경에 도착했다”며, “아직까지 이곳은 전쟁 흔적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조금씩 더 우크라이나 내륙으로 진입할수록 그런 부분을 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상당히 엄중한 마음으로 들어가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 도착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사진=국민의힘>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번 우리의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 측에서도 전달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 같고, 우리도 당연히 정당차원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서 규탄하고 그리고 어떤 방면에 지원을 할 수 있는지 잘하겠다”고 전하며,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들어서 본국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측 주요 참석자는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하여 박성민 비서실장, 허은아·김형동 수석대변인, 정동만·태영호 의원,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 등이 함께 했다.

선데이타임즈 윤석문 smyun2000@hannail.net 윤석문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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