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영화제에 출품하여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독립영화 ‘상명하복’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사회적 이슈나 문화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고 감동을 주는 독립영화 ‘상명하복’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독립영화는 종종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다루며, 관객에게 문제를 인식하게 하는 것은 물론 생각하게 만들며, 대중의 관심사를 파고든다.

때문에 독립영화는 주류 영화에서 다루기 힘든 개인의 경험이나 감정을 진솔하게 전달해, 공감과 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독립영화를 투자·제작하고 배우를 육성하는 BORN FILM의 첫 번째 투자·제작 영화 ‘상명하복’이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트렌드1 선정과 극장상영 및 GV행사에 이어 제8회 안산단원국제문화예술영상제 우수상 수상, 제4회 광명영화제 장려상 수상까지 3연패의 쾌거를 이뤄냈다.

각종 영화제에 출품하여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독립영화 ‘상명하복’ 포스터와 광명영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감독과 안은석 대표

BORN FILM의 안은석 대표는 “지난 2년간 5편의 독립영화를 투자·제작하여 메이저 영화제에 출품하고 있었다”라며, “첫 영화부터 3연패를 해서 기쁘며, 앞으로의 영화들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최근 ‘상명하복’을 배급사와 성공적으로 계약하여 2025년 2월 말부터 왓챠, 네이버, 티빙, 웨이브, BTV에 ‘상명하복’을 스트리밍하게 되었다”라며, “이와 더불어 해외 세일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선데이타임즈 이정은 leejungeun0201@naver.com 이정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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