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창민, ‘이기광의 가요광장’ 출연···입담 과시

이정은 승인 2022.06.08 08:43 의견 0
사진=이기광의 가요광장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어제(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2AM 조권, 창민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창민은 “어젯밤 10시쯤 잠들어 오늘 새벽 4시 반에 일어났다”고 말하며, “13년째 이 패턴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DJ 이기광은 “만약 밤 10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DJ 섭외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창민은 “당연히 패턴 바꿀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그러면서 “늦게 자는 대신 낮잠을 좀 자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권은 “누구든 섭외할 수 있는 섭외권이 생긴다면 개인 유튜브와 2AM 유튜브 중 어디에 쓰고 싶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개인 유튜브”라고 답했다.DJ 이기광은 “그럼 누구를 섭외하고 싶냐”고 물었고, 조권은 “방시혁 프로듀서님을 섭외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창민은 “얼마 전에 2AM이 출연해서 조회수 바짝 땡겼다”며 말을 덧붙였다.

조권은 “만약 내가 1억을 받으면 창민이 100억 받는다고 했을 때, 1억을 받을 것인가 받지 않을 것인가”라고 묻는 DJ 이기광의 질문에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그러나 “창민이 100억을 받고 거들먹거린다면 우리팀은 끝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하며, “1억 그냥 안받겠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