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유진-봉태규-유병재, 11년만에 첫 상견례 성사

- 최고의 결혼식을 위해 뭉친 최강 셀럽 웨딩플래너!
- 제주 결혼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봄날의 산타클로스

이정은 승인 2022.06.17 16:53 의견 0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첫 번째 오마이웨딩의 주인공 커플 제주도 토박이 부부. 신랑은 ‘친해지길 바라 DAY!’ 를 만들라는 특명을 받고 긴장된 걸음으로 신부의 할머니댁으로 향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오해와 서로를 향한 미움으로 멀어진 할머니와 손녀사위의 관계 회복을 위해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 난생처음 갖게 된 둘만의 시간, 시작부터 정적만이 감돌고, 어색함을 깨기 위해 손녀사위가 장금이로 변신, 요리를 시작한다. 하지만 긴장한 탓에 살림 고수 할머니 앞에서 실수 연발하고…

수차례 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11년 만에 성사된 상견례. 처음 만난 양가 가족들 사이에 가득한 팽팽한 긴장감, 그리고 침묵을 깨는 할머니의 한마디 “연락이라도 하실 줄 알았어요.” 그렇게 시작된 양가 가족은 그간 못했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11년을 기다려온 결혼식 D-DAY! 부부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동분서주했던 깨볶단은 비밀리에 디바까지 섭외해 감동적인 결혼식을 만드는데…

부부의 오랜 소망을 이뤄주기 위한 봄날의 산타클로스, 깨볶단의 선물은 오는 6월 19일(일) 저녁 11시 5분 SBS <오! 마이 웨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