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일류국회가 되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 국회가 국민과 소통을 위한 대국민·언론 소통확대 방안 마련
-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가 되어야 국민의 집단지성 발휘" 강조
- 이 사무총장, "국회소속기관을 묶는 ‘하나의 국회’ 전략 수립하겠다"

윤석문 승인 2022.09.29 12:26 의견 0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회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의 삶과 국회가 그물망처럼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대국민·언론 소통확대 방안이 마련되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가 되어야 국민의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국회가 탄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사무총장은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하여 10월 4일부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실시간’ 국감시청이 가능하도록 국회방송 및 유튜브중계 채널을 2개에서 4개로 확대하여 운영, ▶미디어 지원관 제도를 강화 그리고 ▶국회의원 주최 세미나의 실시간 전달시스템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소통관으로 입장하고 있는 이광재 사무총장

그리고 이 사무총장은 “국회는 위의 세 가지 외에도 김진표 의장 취임 이후 지난 9월에는 ‘금주의 국회’, ‘오늘의 국회’를 시작하였다”며, “국회의장, 299명의 국회의원, 18개 위원회, 국회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등 국회구성원들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추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회는 국회사무처 공보기획관실을 중심으로 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및 미래연구원 등 모든 국회소속기관을 하나로 묶는 ‘하나의 국회’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말과 함께 “언론인 여러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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