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미디어 박성호 대표이사, ‘제17회 2022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대상 수상

- 2006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
- 이용호 의원, “대한민국에 사랑의 물결이 넘치도록 앞장서 달라”
- 박성호 대표이사, “대한민국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

윤석문 승인 2022.12.19 16:28 | 최종 수정 2022.12.19 17:00 의견 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성호 대표이사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그리고 K-ESG평가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7회 2022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대회장 이용호 국회의원)이 오늘(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2006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 제17회 시상식에서 EBS미디어 박성호 대표이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호 국회의원(대회장)

이번 시상식의 대회장을 맡은 이용호 의원은 “올 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많은 분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잃지 않았다”며, “사랑은 나눔의 실천이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나눔은 더 큰 빛을 발한다. 그 나눔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 오늘 이 자리는 사회 각 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 가고자 만든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에 사랑의 물결이 넘치도록 앞장서 달라”는 말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각 분야 수상자를 격려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성호 대표이사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EBS미디어 박성호 대표이사는 “세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순간일수록 기업과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나눔과 사랑의 실천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때문에 특정 개인 또는 집단의 이익을 위한 노력보다는 함께 어우러지며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소중한 상으로 힘과 용기를 주신 주최 측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실천과 노력으로 함께 소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조민영 팀장, 이용호 의원, 박성호 대표이사(좌로부터)

이번 대회를 주최한 관계자는 “국가발전과 국격향상 그리고 국민 행복에 이바지한 국내외 저명인사 및 공헌자 중 국내파트와 해외파트를 추천받아 조직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투병한 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며, “제1대부터 17대까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의 대회장을 맡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수상자 및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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