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증 ‘크리에이터전문가’ 자격 취득

-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
-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에 의거 민간자격등록번호 부여
- 박인수 이사장, “크리에이터, 정책적지원이 필요한 시점”

조성민 승인 2023.01.13 17:11 의견 0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사진=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 원장 류창수)으로부터 크리에이터전문가 ‘민간자격등록증’을 취득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1월 4일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에 의거 2022년 제10-5차 민간자격 등록결과를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에 통보하였으며, 민간자격등록번호(제2023-000266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직업교육훈련의 활성화 및 국민의 직업능력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7년에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크리에이터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여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박인수 이사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1인 미디어시대가 활성화되면서 다방면의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및 문화생태계 창출이 필요하다. 이에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변화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인식전환과 정책적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시대에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본소양 및 심화교육, 크리에이터 지도전문가 등을 양성하여 건강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물론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격 기본법에 의한 소정의 시험과정을 거쳐 자격관리자가 지켜야 할 사항도 더욱 촘촘하게 보완‧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혁신전문가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통합관리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가치 창업가 및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