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배 축구대회' 성공적 개최

이혜경 승인 2023.10.31 07:54 의견 0
‘2023년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배 축구대회’<사진=구례군장애인복지관>

[선데이타임즈=이혜경 기자]구례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태영)은 10월 28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배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배 축구대회는 5명의 선수가 한 팀이 돼 시합하는 ‘지적장애인 맞춤형’ 축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주관했으며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드림FC’,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보물섬FC’, 광양중마장애인복지관 ‘드림FC’,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나르샤축구단’ 총 4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며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서동용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 군수, 이현창 전남도의원,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지역봉사단체인 새구례라이온스클럽, 초심회, 구례축협하나로마트, 구례자연드림, 복내리는 당산나무 등 자원봉사자 및 대회 서포트단 5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드림FC’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광양중마장애인복지관 ‘드림FC’, 3위는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나르샤 축구단’, 페어플레이상은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보물섬FC’에게 돌아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및 인근 기관, 봉사단체와 연계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여가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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