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회장, 대한적십자 회장 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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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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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재난구호활동, 공공의료지원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국제구호활동 등을 통해 ‘회복과 도약’ 그리고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는 대한적십자사가 더 나은 도약을 위한 인적교류를 이어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행 전 여가부장관 후보자, 김상교 주식회사 씨에스디앤씨개발 대표이사, 주식회사 진양유조선 황경환 대표이사, 영림목재주식회사 이경호 대표이사, 송효숙 교수, 박준일 CP6 대표이사 등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1905년, 국민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탄생한 대한적십자사는 한국전쟁 중 부상자와 피란민의 생명을 보호했고, 전쟁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 감염병 등 인류의 평화와 생명이 위협받는 모든 상황과 현장에 함께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김상교 대표이사는 “적십자 활동은 인도주의 사업추진의 근원이며, 인류 평화와 생명 존중의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김철수 회장님의 넓은 마음을 깊이 헤아려 대한적십자사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의 이념은 인도주의 실현과 생명존중,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목적이 있다”면서 “국민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통해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지속가능한 모금플랫폼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공의료 기반과 헌혈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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