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학교밖 청소년 지킴이’로 나서

학교밖 청소년 급식 지원 대책 마련하겠다”, 유은혜 부총리 답변 이끌어내

정현호 승인 2019.11.07 10:08 의견 0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선데이타임즈=정현호 기자]김수민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예결위·여가위·문체위 비례대표)이 그간 무상급식 논의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온 학교 밖 청소년의 밥값 지원 문제를 지적하며 ‘학교밖 청소년 지킴이’로 나섰다.

김수민 의원은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고교무상 급식이 시행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책은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을 담당하는 부처는 교육부지만 밖으로 나가면 여성가족부 소관이 되는 등 부처별 엇박자가 학교밖 청소년들의 권리 사각지대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정적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갖고 있는 교육당국이 청소년 안팎의 청소년 지원을 일원화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학교밖 청소년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특히 여가부가 내년에 처음으로 편성한 학교밖 청소년 급식비에 대해 1인당 급식비가 4,000원인데, 최소 서울 고등학교 급식비 수준인 5,400원 수준으로 다시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