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숙, “사회적경제 예산을 원상회복 하겠다”

윤석문 승인 2024.04.03 10:54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백혜숙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용부는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운영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예산을 88.7% 삭감했다.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 활성화 예산의 91%를 삭감했고, 중기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집중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행안부는 마을기업 지원 예산 59.7%를 삭감하고, 신규마을기업 육성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며,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수백여개의 취약계층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 지난 10여년간 구축된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기업들의 자생력은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예산을 원상회복 하겠다”라고 밝히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의겸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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