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식 본부장,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대상 수상

김효정 승인 2024.05.20 16:43 의견 0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사 21주년 기념식·토론회 및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길식 본부장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서울시설공단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홍 본부장은 지난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사 21주년 기념식·토론회 및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분야 등에 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홍길식 본부장은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으로 1959년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태어났으며 상주고등학교, 대원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를 졸업했다.

홍 본부장이 재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1항’과 ‘서울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서울특별시장이 지정하는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3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으로 설립되었다.

출범 당시 공단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지중(地中)공간에 조성된 지하보도 및 상가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유료도로와 유료주차장 관리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이후 서울어린이대공원(1986년)과 장묘사업(1987년) 등 규모가 크고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을 잇따라 맡았고, 이어 1990년대에 도시고속도로(1994년)와 공동구(1995년) 등 크고 작은 여러 분야로 그 범위를 넓혀 나갔다.

특히 복지경제본부는 지하도상가 총 25개소 2,788개 점포를 관리하고 있다. 을지로지하도상가 관리, 종로지하도상가, 강남지하도상가, 명동지하도상가, 터미널지하도상가, 영등포지하도상가 등을 관리하며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승화원(화장장 등), 장애인콜택시 등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 핵심부서이다.

홍길식 본부장은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으로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복지와 경제에 대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이번에 추천을 통해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이 무겁다"라는 말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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