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방안 강화
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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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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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서영민 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공단 전 직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방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간 ‘안전사고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재난·재해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해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재난훈련을 실시하고, 산업안전·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으로 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나아가 산업안전보건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주민참여 안전관리 활동 및 중대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실시해 미래위험에 대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공단은 앞선 활동 외 2024년에 새롭게 안전경영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우수부서 인센티브 제도’를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병호 이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안전경영 강화방안인 ‘안전경영 우수부서 인센티브’ 제도 시행으로 공단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동기 부여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안전사고 ZERO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부터 8월까지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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