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남편 류수영 적극 추천 김성주와 만난 '히든아이'

이정은 승인 2024.07.30 13:32 의견 0
배우 박하선<사진=MBC 에브리원>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배우 박하선이 '히든아이' MC로 방송인 김성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8월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김성주와 박하선, 가수 소유, 방송인 김동현이 MC로 합류한다.

박하선은 "남편한테 김성주 님이 좋은 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꼭 한번 뵙고 싶었다. 늘 에너지가 넘치고 적재적소에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모습에서 많이 배웠다.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 같은 진행 실력이 '히든아이'와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 씨는 평소 범죄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게 보일 정도로 열정을 느꼈다. 김동현 씨도 다른 예능에서 뵀을 때 좋은 기억이 있었다. 어릴 때 형사가 꿈이어서 그런지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더라"라며 MC들과의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 프로그램 MC를 처음으로 맡게 된 박하선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차분하게 사건을 들여다보고 핵심을 짚을 예정. '히든아이'는 우리 가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건을 다루고 있는 만큼, 박하선의 깊이 있는 시선이 프로그램에 더욱 탄탄한 안정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하선은 "다양한 소재, 3캅스의 각기 다르지만 또 일맥상통하는 사건 분석, 중계방송으로 갈고 닦은 김성주 MC님이 '히든아이'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히든아이'는 단순히 자극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는 소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때로는 엉뚱한 영상도 등장한다. 첫 녹화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마쳤다. 시청자 여러분도 꼭 '히든아이'를 통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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