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쿠팡이 초래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기업의 국적이나 정체성을 막론하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쿠팡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정당한 문제 제기를 ‘미국 기업에 대한 부당한 압박’으로 둔갑시키려는 저열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며,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