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나이 화제, 김수미와의 오해는 무엇?

이지선 승인 2019.11.28 19:14 의견 0
출처 = SBS 플러스 제공


'밥은 먹고 다니냐'가 방송되는 가운데 정수라의 나이가 새삼 화제다.

28일 오전 11시 3분 SBS플러스 채널에서 '밥은 먹고 다니냐'가 재방송됐다. 해당 방송에는 가수 정수라가 출연해 결혼과 이혼 과정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정수라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결혼을 선택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힘들고 지친 나를 구제해줬다"며 "남편이 자신의 안식처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정수라는 “근처에 촬영이 있어 왔다가 들렀다” 며 “김수미와의 8년 전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나는 초면인데” 라고 하며 당황하는 눈치였다.

정수라는 과거 故 김영세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을 때 노래를 하는데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고, 무대를 망쳤다는 생각에 험한 말을 늘어놨다고.

정수라는 그렇게 난장판이 벌어진 다음에야 대기실에 김수미가 있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날의 일을 사과했다.

정수라 나이는 1963생으로 올해 5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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