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발디비아 선수 vs 부산 라마스 선수<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선데이타임즈=김준용 기자]‘하나은행 K리그2 2024’ 최종 39라운드가 종료됨에 따라, 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진출 팀 대진과 일정이 확정됐다.

먼저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라운드 4위 전남과 5위 부산이 만나게 됐다. 양 팀의 경기는 11월 21일(목)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

이어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라운드 3위 서울이랜드가 맞붙는 K리그2 플레이오프는 11월 24일(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역시 단판으로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후 무승부 시에는 정규라운드 순위 상위 팀이 승자가 되고,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는 ‘하나은행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4’에 진출하게 된다.

전남 vs 부산 경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4’는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 충남아산의 맞대결(승강PO1), K리그1 10위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승강PO2)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승강PO1과 승강PO2 모두 1차전은 11월 28일(목) 오후 7시 K리그2 팀의 홈 경기장에서, 2차전은 12월 1일(일) 오후 2시 K리그1 팀의 홈 경기장에서 홈 앤 어웨이로 열린다.

단, 현재 2024-25 AFC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중인 팀이 승강플레이오프 진출하게 하는 경우, 해당 승강플레이오프만 12월 1일(일) 1차전, 12월 8일(일)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선데이타임즈 김준용 zzang9704@naver.com 김준용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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