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코리아아트메이크업협회의 시상식에서 함께 한 김태림 협회 PMU(반영구화장) 수석이사<우측>와 이의정 협회 SMP(두피문신) 수석이사<좌측>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코리아아트메이크업협회가 대한민국을 세계 문신·반영구 산업의 중심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과 문신사 제도화 운동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보건위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며 문신사법의 국회 상임위 통과를 위해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태림 협회 PMU(반영구화장) 수석이사와 이의정 협회 SMP(두피문신) 수석이사가 함께 자리해 협회의 위상을 빛냈다.

김태림 PMU수석이사는 2019년 코로나로 침체된 협회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대 협회장으로 협회를 리스타트(Restart) 시켰다. 그는 반영구화장 분야에서 기술력과 인성을 겸비한 대표적 인물로 꼽히며, 업계의 존경을 받아왔다. 이러한 리더십과 헌신은 오늘날 코리아아트메이크업협회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한편, 이의정 SMP수석이사는 대한민국 두피문신(SMP) 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문신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SMP의 독자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 최초로 협회 안에 SMP 전문 부문을 신설하여 체계적 성장을 이끌었다. 그의 노력은 국내 유명 SMP 전문가들의 탄생과 두피문신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며, 협회와 함께 산업 발전의 든든한 초석을 마련했다.

코리아아트메이크업협회는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와 제도화를 통한 문신·반영구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며, 대한민국을 세계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