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이소라 서울시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로 청년들의 주거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의 매입임대주택이 증가한 반면 서울시는 오히려 감소되었다”며, “홍보에만 급급했을 뿐 반복된 경고를 무시한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를 믿고 입주한 청년들의 전세보증금이 떼일 위기에 처하게 했을 뿐 아니라 결혼과 취업을 미루는 등 미래를 저당잡혔다”라고 밝히며, 오세훈 시장의 행정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 비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이소라 서울시의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 비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이소라 서울시의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 비판' 기자회견에서 서영교 국회의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는 이소라 서울시의원(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