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행복한우리교회, 독거 어르신 위한 사랑의 바자회

김민정 승인 2016.12.19 00:43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민정 기자] 익산시 행복한우리교회(담임목사 소성미)는 성탄절을 한 주 앞두고 지역 내  노인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복한우리교회는 지난 16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교회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 된장 등 식료품 및 후원받은 생필품 판매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초청해 먹거리 코너 음식을 제공했으며, 이어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소성미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교회의 사회적 기능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독거노인들을 돕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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